대전스튜디오 아리씨스튜디오

좋은 작품이란 무엇인가?라는 질문을 생각해봤을 때 여러 조건이 있지만, 그 중 하나는 공감이 되는 '스토리'의 여부입니다. 사진 속에서 이야기를 발견한다면 사진은 단순한 구도와 색감이 좋은 이미지에서 '감동'이 있는 작품이 됩니다. 사진이나 영상에 '스토리'를 담아내는 방법 중 가장 확실하고 쉬운 방법은 보는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 입니다. 관심없는 토픽에서 스토리를 이끌어 내기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죠. 그래서 우리는 클라이언트와 적극적으로 미팅을 해서 그 스토리를 듣고자 노력합니다.

AD. GAFFER. DIR 모두가 한 마음으로 그 스토리가 주는 감동에 믿음을 걸고 다가갑니다. 그렇게 우리는 하나의 작업을 일궈나가면서 새로운 스토리를 쌓아갑니다. 세상이 별로 궁금해 하지 않을 여러분조차도 사실 관심이 없었을 이야기들을 쌓아나가고 있습니다. 결국 언젠가 좋은 영상/사진 혹은 우리의 아이덴티티에 걸맞게 좋은 영화를 만들어 낸다면 우리의 스토리는 그렇게 완성 될 겁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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